앞으로 익산에서 생산되는 쌀이 고품질로 전국 시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금) 오후 2시에 익산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RPC)에서 고품질 쌀을 통한 브랜드를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현대화 시설을 신축하는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이춘석 국회의원을 비롯 유기상 부시장, 김영배 도의원 등 시의원들과 농협 관계자 및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다.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김종운 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잘 팔릴수 있는 쌀! 단백질 함량 적은 고품질 쌀 생산에 기대한다"며 "소비자에게 최고의 쌀로 홍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올해 300억 쌀판매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기상 익산시부시장은 "오늘 익산쌀 새출발을 선언하는 날로 기억될 것이다"라면서 국가대표 태능선수촌 쌀 납품 축하와 함께 "현대식 시설이 건립됨으로서 지속적인 품질관리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배 도의원은 "전국을 재패하는 익산 쌀을 위한 고품질 시설 완공으로 미질좋은 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각 기관장들은 테이프커팅과 시설을 돌아보며 품질 좋은 익산 쌀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