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 음식업중앙회전북지회 익산시지부에서는 지난 28일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음식과 사랑 봉사단' 출범 및 ’익산사랑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이한수 익산시장을 비롯 이춘석 국회의원, 박종대 익산시의장, 시의원, 도의원, 여성단체장, 음식업중앙회도지회장을 포함한 본회 임원 및 음식업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민들의 건전한 소비에 힘입어 외식문화가 발전할 수 있었다면서 봉사활동 및 익산사랑운동을 통해 자랑스러운 익산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결의를 다짐했다.

특히 위생환경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에 기여한 공로로 임택(청해진), 황기철(우리집숯불갈비), 김용두(미가회관), 이성숙(태화생선구이), 박유례(옛고을) 씨가 감사패 및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우리시의 음식문화 발전을 통해 지역의 관광기반도 공고히 다져주시고, 아름다운 사랑을 통해 자랑스러운 익산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철교 도지회장은 “(사)한국음식업중앙회는 46년 역사 속에 전국45만 회원과 전북지회 산하 2만여 회원을 대표해서 지속적인 ‘나눔과 섬김 운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 음식업중앙회전북지회 익산시지부는 1966년 설립해 27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 김태정 익산시지부장을 비롯 30명의 임직원 및 조합원은 월1회 '나눔과 섬김 운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