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신완하)는 5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11 화재와의 전쟁 2단계 작전성공을 위한 워크숍’을 갖고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익산소방서는 2단계 작전수행에 필요한 각 부서별 과제 및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고 ‘화재와의 전쟁’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화재 사망률 제로화를 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선진형 화재안전기반 구축 ▲현장대응역량 강화로 선제적 재난준비 대응 ▲현장 활용성 제고를 위한 지역 맞춤형 소방 ▲구조.구급서비스 선진화로 소생률 제고 등에 대한 방안을 토론했다.

특히, 화재 사망자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주택에 대한 다양한 소방안전관리 대책과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끊임없는 훈련과 체계적인 소방작전 전술 능력 강화에 힘쓰기로 다짐했다.

신완하 익산소방서장은 “올해는 각 분야별 추진과제를 세밀히 검토 보완하여 지역내 화재피해를 원천적으로 저감할 수 있도록 소방역량을 집중시켜 총력적인 화재피해 저감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