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교육문화회관(관장 이조영)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주간을 맞아 ‘내 영혼의 러브마크,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나만의 책 만들기’는 기본 제단된 재료를 이용해 미니북(초등학생) 또는 다이어리(중학생~성인)를 즉석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제작 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동안 도서 대출회원 및 신규 가입회원에게 자체제작한 도서관 가방을 증정한다.

익산분관에서는 오는 15일 인형극단을 초청해 ‘인형극’을 공연하며 4월 한달 동안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적 여유를 제공하고자 ‘토요시네마’를 운영한다.

또한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 읽어주는 도서관’ 및 도서관 소장 DVD를 대상으로 1인 1점에 대해 대여하는 서비스를 4월말까지 실시한다.

마한교육문화회관 이조영 관장은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보다 친근하고 즐거운 이미지의 도서관을 만들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