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곡을 판매하는 농업회사법인 (주)푸르메가 600만 원 상당의 혼합잡곡을 행복나눔마켓에 지원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18일) 오전 시장실에서는 (주)푸르메 문점석 대표이사, 이진성 이사, 이한수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다.

문 대표이사는 “익산지역민의 손으로 생산되는 푸르메 잡곡이 어려운 가정 식탁에 올라 이웃들이 건강을 챙기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 시장은 “건강한 먹거리를 후원품으로 제공한 (주)푸르메 덕분에 행복나눔마켓을 이용하는 저소득가구들에게 한층 더 따뜻한 밥상을 차릴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주)푸르메의 ‘잡곡’은 건강식으로 재조명받으며 대형유통업체에서 꾸준히 판매돼 국내뿐 아니라 일본 및 7개국에 수출되는 인지도 있는 상품이다.

▲ (주)푸르메가 600만 원 상당의 혼합잡곡을 익산 행복나눔마켓에 기탁하기로 하고 18일 오전 시장실에서 왼쪽 두번째부터 (주)푸르메 문점석 대표이사, 이한수 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