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동산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함라산 둘레길을 찾아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치우는 등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연정화 활동은 대한민국 익산시대 만들기 실천과제인 익산 사랑하기를 몸소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내 고장을 먼저 바로알고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공무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나섰다. 이들은 함라둘레길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이 청소했다.

동산동 주민자치위 김미자 위원장은 “우리주변에 있는 둘레길 처럼 아름답고 자랑할만한 곳을 우리가 먼저 아끼고 찾아 시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동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정기적으로 자연정화 활동 및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