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 평화지구대(대장 최성권)에서는 어린이관련 사건․사고가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관내 동남초교 앞에서 녹색어머니 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고 4월 초부터 지구대장 및 순찰팀장들이 동남초교 등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면서 홍보 동영상 및 영상자료를 활용한 '아동 성범죄 등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일정별로 각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순회하며 '어린이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성권 지구대장은 “해마다 봄철이 되면 아동 성폭력이나 어린이 교통사고 등 어린이 관련 사건․사고가 증가하는데, 시민들에 대한 홍보 활동과 어린이 대상 교육을 강화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