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훈지청(지청장 이찬민)에서는 제89회 어린이날 및 제7회 어린이주간을 맞아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한 분위기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미래 국가동량이 될 어린이들에게 국가보훈 이미지를 알리고자 4일(수) 익산 모현초등학교(교장 서중석) 학생들을 초청해 ‘열린 정부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청에서는 익산보훈지청 업무를 비롯 6월 호국.보훈의 달 및 현충일, 6․25를 어린이들에게 소개하고, 천안함 사건 사진 전시회,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달아주기 등을 했다.

나라사랑 및 호국보훈의 의미와 정신함양을 위해 익산시에 소재한 군경묘지, 충혼탑 등 현충시설 탐방 등 다양한 나라사랑 체험 행사를 준비하여 자라나는 꿈나무인 초등학생들로 하여금 나라사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찬민 익산 보훈지청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