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우체국(국장 김용모)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경제와 금융에 대한 기초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익산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고현초 5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경제금융교실은 우체국에서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경제가 무엇인지? 왜 경제를 배워야 하는지?'를 동화 '황금알을 낳는 거위' 및 게임 '동물원 만들기'를 통해 활동성있고 재미있게 경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우체국의 우편업무과 금융업무, 나아가 저축, 소비, 기부의 올바른 생활습관 및 용돈관리 방법까지 교육함으로써 미래 경제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용모 익산우체국장은 “어린이들이 경제와 쉽게 친해지고 올바른 경제 금융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금회 경제금융교실은 오는 20일까지 33개교 1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