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최덕률)는 오는 25일부터 7일간 무제한으로 전국의 열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내일로 티켓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내일로 티켓은 만25세 이하의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승차권으로 새마을호, 누리로호, 무궁화호의 자유석과 입석을 자유로이 여행할 수 있다.

1매당 판매가격은 5만4700원이며 25일부터 9월6일까지 발매, 이번 내일로 승차권 구입 고객에 한해 KTX승차권을 50%할인된 금액으로 2회 이용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며 여행수기 및 내일로 전용 어플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우수작에는 다음 시즌 내일로 티켓 무료이용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유홍천 영업처장은 “이번 내일로 승차권은 승차권단말기를 이용해 SMS, 스마트폰에 직접 전송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의 편의를 향상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하여 아름다운 우리강산을 다니며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북본부 홈페이지(www.korailjb.com) 또는 익산역 여행센타(☎855-7715),전주역(☎244-7126),정읍역(☎531-0283),남원역(☎631-3229),익산역(☎855-778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