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최덕률)는 오늘(1일) 익산 경찰과 합동으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익산역 앞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캠페인은 최근 익산지역 교통 사망사고 증가에 따른 대책으로 각 기관, 시민단체, 운수업체 등과 합동으로 ‘교통사망사고 절반으로 줄이기’ 캠페인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분위기를 만들고자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최덕률 본부장은 "앞으로도 교통 캠페인 및 건널목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통해 익산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며, 더 나아가 지역에서 주체하는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GLORY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1일 오후 4시경 본부 회의실에서 주요 협력사 대표를 초청하여 청렴도 향상 대책반을 구성하고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코레일 전북본부는 주요 협력사인 위탁발매소, 공사감독, 자산임대, 청소용역, 물류업체등의 대표들을 전북본부 청렴도 향상대책반 외부위원으로 위촉하고, 평소 코레일 전북본부와 사업을 추진하면서 애로사항이나 건의 사항 등을 토론했다.

또한 부패개연성이 있는 요소를 간담회를 통해 상호 공유하며 공정하고 청렴한 상호거래로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에 기여하자고 한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