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최덕률)는 호남선 철도횡단전선로에 대해 한국전력공사와 합동으로 시행함으로써 철도횡단전선로에 의한 전차선로 장애를 예방, 안전한 철도를 통해 국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코레일 전북본부와 한국전력공사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철도를 횡단하는(배전선로 8개소 및 송전선로 7개소) 송전선로 접속개소에 대한 적외선 열상장비를 이용하여 열화상 측정 및 망원경을 이용한 금구류, 애자류에 대한 점검과 배전선로 전주 및 전선류, 애자류 등에 대한 점검사항을 6월14~21일(기간중 5일)간 합동점검을 시행키로 하고 합동점검을 진행 중에 있다.

전라선 복선전철 개통과 관련해 열차안전운행과 국민편익을 위하여 철도횡단전선로(배전선로 3개소, 통신선로 1개소)에 대한 철거 및 지중화를 시행하기로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와 협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