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최덕률) 전주역(전주역장 강중현)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GLORY 강원 관광열차를 선보인다.

GLORY(Green Life Of Railway Yearning) : 철도를 열망하는 녹색생활

GLORY 강원 관광열차 “녹색꿈!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사랑열차”는 15회로 매주 금요일 23시 50분에 전주역을 출발(익산역 익일00시15분)하여 아침고요수목원,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 소양강 댐, 남이섬관광등 강원도의 절경을 구경하고 다음날 22시 40분에 도착(익산역 22시15분 도착)하는 무박 2일 상품이다.

또한 '푸른꿈! 동해바다 대관령 낭만열차'는 5회로 7월 15일부터 금요일 22시30분에 전주역을 출발(익산역 23시)하여 강원도의 절경을 구경하고 다음날 22:30분경에 전주역에 도착(익산역 22시 도착)하는 무박 2일 상품이다. 주요 여행지로는 바다에서 가장 가까운 역인 정동진역, 대관령 ‘삼양목장’을 찾아가 상쾌한 아침공기를 들이마시며 전망대에서 다음 경유지인‘주문진항’과 ‘경포대해수욕장’을 바라보게 된다.

강중현 전주역장은 “평소에 자가용을 타고 가기 어려운 강원도권에 가족 및 연인들이 소중한 기차여행의 추억을 남기고 친환경 교통인 기차로 여행함으로써 환경보호에도 기여 할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여름 휴가철 관광열차에 대한 여행문의는 전주역(063-243-7788)이나 주관 여행사인 남북관광여행사(063-285-3800)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