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이행만)는 지난 21일(화)에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성장과 상호발전을 위해 (재)전북자동차기술원(원장 권영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11시 전북자동차기술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본 협약식에 전북자동차기술원 권영달 원장과 이행만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산업단지 입주기업(오토앤일렉파트 미니클러스터 회원)인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상호 공동협력 체제를 유지함으로써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기로 하고 신규사업발굴과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 기업지원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학술회의 공동 개최와 기업지원 성과확산을 위한 공동 행사 개최등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재)전북자동차기술원은 전북의 자동차부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3년 전북 군산에 설립된 연구기관으로, 현재 63명의 전문인력과 약 110종 120여 대의 자동차부품 관련 전문 시험ㆍ평가ㆍ시제작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