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전기처(처장 류영태) 사랑의 봉사회가 지난 21일 함라면 신등리 장점마을 독거노인 세대 집수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봉사회원 15명은 총사업비 300만 원으로 낡은 창고 외벽에 페인트를 칠하고 어두운 방안을 도배와 장판 침대 매트리스 교체를 했다.

특히 겨울철을 대비해 샌드위치판넬을 이용, 바람막이를 설치하고 씽크대 및 가스렌지를 교체해 이동이 편리한 환경을 만들었다. 이외에도 라면 2박스와 백미 80kg를 지원했다.

류영태 처장은 “더운 날 힘들지만 봉사활동을 통해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생활하기에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 있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