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뉴스]가 지난 2006년 5월 8일에 창간했지만 2007년 1월에 타 회사 서버로 옮기면서 불미스럽게도 2006년 당시 기사들이 다 사라지고 없는 상태입니다. 다행하게도 [익산시민뉴스 다음블로그]를 통해 기사를 쓴 바가 있어 5년 전 기사를 올립니다.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익산지역 10개 읍,면,동 22개마을에서 숭실대와 숙명여대 학생 350명이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미륵사지 주차장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숭실대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활동하게 되는데 특히 FTA로 더욱 힘들어질 농촌현실에 안타까워하며 FTA협상이 미국중심으로 협상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더욱 농업의 소중함과 우리농산물 애용확대를 통한 우리농업지키기 실천과 현장체험을 통해 우리 농촌의 현실을 알기 위해 나섰다고 한다.

또한 농촌 일손이 부족에 따른 일손돕기로 농촌의 어려움을 조그만한 힘이지만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농촌 봉사활동을 주관한 익산시농민회 강재욱 회장은 "학생들이 이렇게 도움을 주기 온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이 활동을 통해 농민의 어려움을 배우고 또한 일손을 보태서 조금이나 힘이 되어주길 희망하고 좋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