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뉴스]가 지난 2006년 5월 8일에 창간했지만 2007년 1월에 타 회사 서버로 옮기면서 불미스럽게도 2006년 당시 기사들이 다 사라지고 없는 상태입니다. 다행하게도 [익산시민뉴스 네이버블로그]를 통해 기사를 쓴 바가 있어 5년 전 기사를 올립니다.

획일화된 성형미인천국이라는 오명(?)보다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것에 가치를 부여하는 대회가 있어 화제다.

전주기전대 치위생과는 지난 19일 제2회 예쁜미소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코, 입술, 턱의 균형과 하얗고 고른 치열, 그리고 밝고 자신감 있는 표정의 우열을 가리는 이색대회이다.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전주기전대 백합축제기간 동안 이루어진 이 대회는 전라북도 내 각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쁜 미소를 가진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 것.

1등에는 남원서진여고 3학년인 김초예양이 수상했다. 부상으로 디지털카메라(50만원 상당)와 기전대학 입학특전이 주어지며 홍보모델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2등부터 7등까지도 부상이 주어졌으며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전대학 입학시 홍보모델활동 및 입학특전도 주어진다.

한편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전북도내 고등학생 100여명이 참가하고 이날 본선에는 30명이 참가하여 각자의 장기 및 미소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