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3회 임시회가 개회 중인 가운데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대중) 의원들이 의사일정을 끝내고, 소관 위원회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공원조성공사가 마무리 된 쌍릉주변 테마공원, 이병기 생가 유지보수, 금강변 생태공원 조성사업 현장(웅포면 송천리 산39)을 둘러보고 추진상황과 문제점에 대해 청취했다.

현재 휴양림 조성공사 85%가 진행된 금강변 생태공원 현장에서는 시설물 관리를 정기적으로 하여 관광지로서 이미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고 이병기 생가 유지보수 현장에서는 문화재보수 정비사업장이 11개소가 착공 진행 중이어서 자칫 문화재 보수작업에 소홀함이 있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서 정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석가공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보석박물관, 주얼팰리스와 연계해 귀금속 보석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으로 손색이 없도록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전한 뒤, 폐수종말처리시설 현장에서는 폐수의 적정처리로 방류수역의 수질보전에 제대로 기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점검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