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토) 익산시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세계 속의 나’라는 주제로 '함께 그리는 세계지도' 테마교육을 진행했다.

지도 안에 다양한 나라와 사람들을 표현해보고 그들의 다양성과 개성을 살펴봄으로써 더불어 함께하는 마음과 다름을 받아들이는 의식 등 보다 넓은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세계 속에 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도 안에 나의 꿈을 적어보고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 지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테마교육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세계지도를 만들어보고 나의 꿈을 적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세계적으로 훌륭한 사람들을 알 수 있었고, 아프리카에 가서 나도 테레사수녀님처럼 아프고 힘든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참여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테마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참가신청 및 문의는 익산시 청소년성문화센터 홈페이지(http://issay.or.kr) 또는 834-139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