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우체국(국장 김용모)은 지난 6월 30일(목)에 우리지역아동센터와 ‘사랑의 울타리 자매결연식’을 갖고, 소외계층 아동지원을 위한 '사랑의 울타리' 캠페인을 가졌다.

한부모·조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등 소외계층가정 아동에게 계층의 사다리를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안정적으로 제공해 빈곤의 대물림을 해소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자매결연식 행사에서 양 기관은 협약서에 서명 후 교환하면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에 열과 성을 다하자고 결의하며, 아동들을 위한 학습환경개선, 물품지원, 문화체험수행 등의 내실있는 지원프로그램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결연식 후 익산우체국 직원들은 지원활동의 시작으로 센터 내 학습환경을 개선하고자 3개의 교실에 벽걸이 선풍기 6대를 설치하고 아이들과 다과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김용모 익산우체국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사회의 건전한 일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지속적이고 충실하게 지원해 튼튼한 ‘사랑의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