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이한수 시장)는 익산 비전수립 및 신성장동력사업 발굴을 위한 일환으로 엉뚱발랄한 상상력을 가진 청년 공무원들(입사 4년이하) 35명을 대상으로 '어메이징 익산! 상상그린 워크숍'을 오늘(5일)과 내일(6일) 2일간 개최한다.

워크샵에서는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의 상관성 및 중요성을 인지하기 위해 대통령실 지역발전비서관실 최병관 행정관의 ‘이명박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이 열린다. 또 새로운 아젠다 발굴을 위해 모둠별 토의가 진행된다.

무한도전, 레인보우, 융모듬, 상상나래, 반짝반짝, 익산사랑 등 6개의 모둠은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밤샘 토의 후 각각 재치 있는 발표 시간을 갖는다.

이한수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속성장 가능한 도시 및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을 위해서는 기존의 사고와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상상을 통해 새로운 아젠다를 도출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이번 워크샵이 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상상과 도전을 끌어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