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최덕률)는 지난 5일(화) 고객대표와 함께하는 열린경영실천의 일환으로 본부 고객대표 10여 명을 초청, 철도현장 직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업무체험 행사를 가졌다.

고객대표 1일 철도업무체험은 본부장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장에서 직접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기관사운전(시뮬레이션)을 체험하고 철도사고복구 모의훈련의 과정을 지켜 본 고객대표들은 “열차 사고는 더 이상은 발생하지 않아야 하며, 사고시에는 신속ㆍ정확한 복구를 통해 국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결하고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코레일 고객대표들은 철도현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땀흘리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익산역과 전주역에 마련된 철도체험학습장을 더욱 활성화해 국민들이 철도를 이해하고 친환경적인 철도를 더욱 많이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덕률 전북본부장은 “이번 철도체험 시 고객대표들의 조언과 건의사항들을 수렴해 불합리한 사항 등을 반영 개선함으로써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