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공중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해 오는 8일(금)까지 기계식주차장 34개 소를 일제점검 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체점검반(1개반ㆍ4명)을 편성해 주차장치의 정상가동여부, 정기점검필 여부, 불법용도변경(물건적치 및 불법증축)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주차장치 2년에 1회씩 정기점검 의무사항 여부와 주차장치 내 물건적치와 차량통로내 불법증축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정기점검 미필 및 불법 용도변경 시설은 1차, 2차 시정명령후에 고발 및 이행강제금을 부과조치하고 있다. 또 노후화된 미활용시설은 자진철거를 권유하여 정리할 계획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