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시대에 육아 및 가계부담경감으로 출산장려를 도모하고 영유아 예방접종율을 전염병 퇴치수준인 95%이상으로 달성하기 위해 2009년 3월부터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국가부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만0세에서 12세 아동이며 지원대상 백신은 BCG(피내용), B형간염, DTaP, 소아마비, MMR, 일본뇌염(사백신), 수두, Td 8종이며 위탁계약체결 의료기관에서 접종시 접종비의 30%을 지원하고 있다.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는 백신(선택접종) 뇌수막염, 폐구균, A형간염, 로타바이러스는 비용이 지원되지 않아 전액 본인부담

특히, 올해 7월부터는 관내 온누리아동병원등 11개의 소아청소년과에서 위탁의료기관 계약을 체결하여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지리적, 시간적, 경제적 접근성 강화로 영유아 예방접종이보다 편리하게 되었다.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보호자 신분증(주민등록증), 건강보험증, 아기수첩등을 지참하고 방문해 접종하면 접종비의 3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영유아 1명의 총 필수예방접종비는 22회 540,000원 정도이며, 이를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한다면 총 150,000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앞으로 익산시보건소에서는 국가부담지원비율을 높이기위해 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위탁의료기관 및 접종백신종류 검색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및 익산시보건소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