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가 오늘(18일)부터 기본에 충실한 주민만족 정성치안 구현을 위한 2S(Stand up-Smile, 일어서서 웃으며 맞이하기)운동으로 시민에게 새롭게 다가간다고 밝혔다.

금번 '2S운동'은 기존의 '일어서서 방문객 맞이하기'운동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다소 느슨해진 고객 만족 친절 마인드를 재정립, 친절한 민원인 응대로 정성을 다하는 경찰관의 이미지를 시민들에게 심어주자는 취지다.

지구대, 파출소를 포함한 익산서 모든 관서에서 실천하기로 한 2S운동은 현재 시행 중인 '말 잘들어주기'운동과 연계해 의자에 앉아 응대하거나 민원인과 시선을 마주치지 않고 사무적인 대답 및 민원인을 두고 나누는 잡담 등 잘못된 민원인 응대 방법을 지적하고, 항상 웃는 얼굴로 일어서서 시민들을 맞이하되 민원인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고 정성을 다하는 태도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감동시켜야 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