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예방건강강좌와 보건소사업별 통합 연계사업 추진으로 100인이상 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6월부터 10회 교육을 실시, 자가관리 효과를 높이고 있다.

보건소는 이 교육에 전북만성질환사업지원단 교수 및 외래강사를 초청해 부송종합복지관과 함열읍사무소, 민간병원 등에서 산업장 근로자들에게 지속관리율, 생활습관실천율, 혈압ㆍ혈당ㆍ혈중지질 조절율 향상을 위한 맞춤식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건강강좌와 사업별 맞춤식교육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건강정보 제공은 물론 생활습관에 대한 인식전환과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이 정착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심뇌혈관질환 조기사망은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80%가 조기사망 예방이 가능하다. 지역 읍면지역의 초고령 사회 도래와 만성질환자 증가에 따라 건강에 문제가 있는 노인인구는 전체 노인인구 중 12.78%를 기록해 07년도에 비해 1.04%가 증가했다. 읍면지역은 23.7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