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장관형) '건이강이 봉사단'은 자매결연세대인 '아름다운가족 다문화가정'의 모국방문 경비를 지원해 ‘사랑나눔 봉사활동 실천’ 에 앞장서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익산지사은 지난 19일 다문화가정 율리아의 모국(러시아) 방문경비로 50만 원을 지원하는 등 2010년 10월 자매결연 이후 동절기 방한복을 비롯한 이불과 봉사단원들이 기증한 장난감, 책 등을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주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

장관형 익산지사장은 "앞으로도 익산지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내실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 익산지사 고객자문단은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지사방문 및 유선 상담으로 직원들의 고객 서비스를 체험하고 개선사항을 통보하는 고객자문단은 건강보험에 관심이 많고, 공단운영에 적극적이며, 지역 여론에 밝은 다양한 연령층(20대~50대) 5명으로 구성했다.

지사를 방문 및 전화로 직원들의 고객응대 서비스와 사무실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요구사항과 불편사항 등 고객의 소리를 전달하면서 좀 더 밝은 표정과 목소리로 민원을 응대해 줄 것을 당부한 자문단의 기대에 부응하기위해 CS강사를 초빙해 직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객이 '매우만족'할 수 있도록 익산지사 직원들은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