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지구대 신청사. 한 이삿짐센터 차량에서 짐을 내리고 있다.

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 중앙지구대(대장 임정택)는 지난 21일(목) 오전 익산시 갈산동 1번지 (구)익산 경찰서 건물에서 익산시 남중동 147-86번지(인북로 146)에 신축된 신청사로 이전했다.

새로 지어진 신청사는 대지 211.83㎡에 연면적 343.20㎡의 2층 철근 콘크리트 슬라브 건물로 1층에는 대민 접견실, 조사실과 회의실이 2층에는 직원 탈의실, 휴게실, 샤워실 등 직원 편의시설의 구조로 서광종합건설(유)에서 시공하였으며, 격무에 시달리는 경찰관에게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주민 친화적 시설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건축됐다.

한편 중앙지구대 청사는 32년 전인 1979년 2월에 준공된 구, 이리경찰서 청사를 지난 2003년 익산경찰서의 모현동 이전으로 1층 민원실로 역전파출소가 이전해 사용하다가 그 해 8월 지구대 통합으로 8년 여 세월동안 중앙지구대 청사로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창구가 돼 왔다.

하지만 지난 21일 이전으로 중앙지구대의 모든 업무는 신청사에서 이뤄지게 됐으며 개선된 주민만족 정성치안 실현이 기대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