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최덕률) 솔류션 봉사회는 GLORY 회원과 함께 지난 26일 맑은집 장애영유아 20명과 보호자를 초청해 곡성기차마을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날, 익산역에서 기차를 타고 곡성기차마을에 도착후 장미공원을 둘러보고 레일바이크와 증기기관차를 탑승하는 체험을 가졌다.

직접 발로 굴러 움직이는 레일바이크 체험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으로 오늘 하루만이라도 연일 지치지 않고 밝게 웃는 아이들 모습을 보면서 봉사관계자들은 보람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솔류션 봉사회 지현우 처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봉사회는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기업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안은혜마을 맑은집은 5월 말에 전북본부 시설처와 자매결연을 맺어 꾸준한 교류를 통한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기로 한 장애 영유아 생활시설로 약 31명의 직원들이 50명의 영유아를 자활ㆍ자립ㆍ사회통합을 이루는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