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지난 28일 전라북도 지역 진로진학 상담교사 100여 명을 초청 현장체험학습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는 2011년 전북진로진학상담교사 자격연수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교사 대표 김홍기씨 외 100여명의 방문단은 대학 측에서 준비한 탐방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원광보건대학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입학관리처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실시된 프로그램은 김인종 총장 이하 대학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멀티미디어센터 국제회의실에서의 대학소개로 시작됐다.

이후 호텔관광과, 외식조리산업과, 주얼리디자인과, 허브테라피과 등 주요학과 실습실을 방문, 친환경 허브 비누만들기, 와인소믈리에, 칠보공예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김인종 총장은 “무더운 날씨에 우리대학을 방문해주신 진학상담교사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우리대학의 실용적이고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몸소 체험해보길 바란다”며 “우리대학은 지난 35년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회에서 요구하는 우수인재들을 양성해왔다. 지역거점대학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 원광보건대학교의 도내 우수자원 유치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