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서동축제추진위원회가 익산서동축제2011에서 감동과 재미를 주게 될 주요 프로그램 참가자를 지난달 25일~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은 서동요댄스대회, S-POP페스티벌, 자원봉사자 ‘서동군단’, 시민열린공연, 산업홍보관, 문화체험관, 농특산물 판매관, 서동선화 시민퍼레이드 등이다.

특히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S-POP페스티발은 전래동요를 다양한 장르 음악으로 창작해 라이브무대에서 경합하는 음악경연대회로 대상에게는 상금 500만 원, 금상에는 상금 300만 원, 은상은 200만 원, 동상에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본선진출 10개팀에는 본선 경연 전 옴니버스 음반CD를 제작해 준다.

접수는 지난달 25일~오는 12일까지로 1차예선은 이달17일에 열리고 2차예선은 9월 4일에 열린다. 본선은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3일이다.

또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서동, 선화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한 서동선화 시민퍼레이드는 1일~31일까지 모집한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익산서동축제 홈페이지(http://seodong.iksan.go.kr/)를 참고하거나 익산서동축제운영본부(831-054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서동축제2011은 9월 30일부터 10월3일까지 중앙체육공원 및 익산시 일원에서 4일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