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배숙 최고위원(국회의원 익산 '을')은 오늘(2일), ‘익산 여성의전화’가 개최하는 <국회? 정당? 그 것이 알고 싶다> 강연회의 강사로 나섰다.

익산 전역의 초등학교 6학년생 부터 중학교 1~2 학년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강연에서 조 최고위원은 3선 의원으로서 경험한 국회 의정활동과 민주당 지도부 최고위원으로서의 정당활동 경험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강사로 위촉된 조 최고위원은 “국회의 구성과 기능을 소개하고 의회정치와 정당정치제를 균형적인 시각으로 설명하겠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정치활동에 대해 친근감 있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 여성의 전화는 한국 여성의전화연합의 25개 지부 중 하나로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남녀평등을 추구하여 민주 사회를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초중교생을 대상으로 해 ‘국회와 정당’에 대한 국회의원 강연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