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일영 의원)가 오늘(8일) 오전 10시 30분에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시청 공무원의 행동에 대해 법과 질서를 파괴하려는 극단적인 오판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익산시청 공무원 노동조합의 2011년 8월 2일 익산시의회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이란 성명서를 보면서 익산시의원 일동은 분노와 통탄을 금할 수 없으며 공직자의 본분을 망각하고 밝힌 망언에 대해 대꾸할 가치조차 없으나 잘못된 처사를 바로잡고자 한다"는 말로 기자회견을 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법과 조례와 관계규정에 의거 실시하는 의회 고유권한인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수감자이자 시의회의 견제 감시 대상자이며 시민의 공복인 익산시청 공무원 노동조합이 지방의회에 불만을 토로하고 민주주의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에 정면도전 한 것은 31만 익산시민을 무시한 처사이자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어 훼손시키려는 몰지각한 행위라 단정하고 우리 의회는 엄정히 대처할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며 지적했다.

특히 "익산시 공무원 노조의 행동은 법과 질서를 파괴하려는 극단적인 오판이며,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부정하는 것이며 권위주의 시대로 다시 회귀하자는 뜻으로 밖에 해석 할 수 없다"며 "공무원 노조가 조합원들의 권리와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거나 공직사회부패를 없애고 투명성을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는 격려를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간의 공직사회 비리들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한 노조가 대의기관인 의회에 대해서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고 의정활동에 족쇄를 채우려는 행동을 한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익산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법적인 권한과 시민이 부여한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어떠한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더욱 더 강도 있는 의정활동을 할 것을 천명하며 부정부패 없는 투명한 익산, 시민이 존중받는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정진할 것이다"고 마무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익산시청 공무원 노동조합의 2011년 8월 2일 익산시의회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이란 성명서를 보면서 익산시의원 일동은 분노와 통탄을 금할 수 없으며 공직자의 본분을 망각하고 밝힌 망언에 대하여 대꾸할 가치조차 없으나 잘못된 처사를 바로잡고자 한다.

지방자치법과 조례와 관계규정에 의거 실시하는 의회 고유권한인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수감자이자 시의회의 견제 감시 대상자이며 시민의 공복인 익산시청 공무원 노동조합이 지방의회에 불만을 토로하고 민주주의의 대의기관인 지방의회에 정면도전 한 것은 31만 익산시민을 무시한 처사이자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어 훼손시키려는 몰지각한 행위라 단정하고 우리 의회는 엄정히 대처할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익산시 공무원 노조의 행동은 법과 질서를 파괴하려는 극단적인 오판이며,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부정하는 것이며 권위주의 시대로 다시 회귀하자는 뜻으로 밖에 해석 할 수 없다. 공무원 노조가 조합원들의 권리와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거나 공직사회부패를 없애고 투명성을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는 격려를 보낼 수 있다. 그간의 공직사회 비리들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한 노조가 대의기관인 의회에 대해서 강압적인 태도를 보이고 의정활동에 족쇄를 채우려는 행동을 한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

익산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법적인 권한과 시민이 부여한 책무를 다하기 위하여 어떠한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더욱 더 강도 있는 의정활동을 할 것을 천명하며 부정부패 없는 투명한 익산, 시민이 존중받는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정진할 것이다.

익산시의회는 노조집행부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익산시공무원노조 현 집행부는 의회와 시민을 무시한 행동에 대하여 의회와 시민 앞에 즉각적으로 정중히 사과하라. 사과하지 않을 시에는 앞으로 발생될 모든 문제의 책임은 노조집행부에 있음을 경고하는 바이다.

익산시공무원노조 현 집행부는 시의회와 시의원에 대한 의정활동에 족쇄를 채우려는 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노동조합 규약에 정해진 공직사회 개혁과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생존권 쟁취 등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길 촉구 한다.

2011년 8월 8일

익산시의회 의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