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박도식 여산파출소장, 황만식 금마파출소장

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의 지역경찰(지구대ㆍ파출소)이 우수한 성과로 경찰청의 2011년 상반기 치안 성과 평가의 지역경찰 분야에서 전북지방경찰청 표창 대상자 20명 중 12명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경찰관서장(지구대ㆍ파출소장)의 치안 성과 평가는 지역경찰의 근무성과 평가 70%와 주민 만족도 30%를 기준으로 합산해 평가한 결과로 익산서는 전북청의 표창 대상자 10명 중 7명이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박도식 여산파출소장이 전북청 1위로 경찰청장 표창을, 황만식 금마파출소장, 이용하 오산파출소장, 양정환 함열파출소장이 각각 2위, 4위, 5위로 전북지방청장 표창을, 그 외 박동문 황등파출소장, 임정택 중앙지구대장, 이상재 부송지구대장이 각각 6위, 7위, 9위로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받게 된다.

한편, 익산서는 순찰팀장 부문에서도 전북청의 10명의 표창 대상자중 설동일 경위 등 5명이 선정되는 등 전북청 내 으뜸 지역경찰임을 여실히 과시했다.

최종선 서장은 “주민만족, 현장 중심 치안의 핵인 지역경찰에서 우수한 성과로 익산서의 위상을 빛내 준 지역경찰에 감사하며, 진일보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