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본부(본부장 최덕률)는 “2012 전북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전북지역에 맞는 전북 F4 명품 관광열차를 6월 11일에 이어 오는 20일 운행한다”고 밝혔다.

※ F4 : Festival(문화축제), Food(음식), Farm(그린투어), Foot(체험관광)

'전북F4 명품열차'는 2011년 철도여행 신상품 경진대회에 공모해 접수된 170개의 작품 중 장려상을 차지하였으며, 전북지역과 연계한 지역 친화적 철도여행 상품으로 지자체와의 공동 마케팅 등 제휴확대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번 상품은 전북의 자랑거리인 임실치즈(음식)와 군산 선유도를 관광하며, 열차내에서는 DJ가 직접 뮤직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히 관광객 체험위주의 관광 상품을 운영한다.

이두형 영업처장은 ″앞으로 운영상황에 따라 코레일 전북본부는 시·군과 협의해 14개 전 시·군으로 확대, 전북대표 관광지, 지역별 축제, 체험테마 관광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