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에서는 오늘(18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를 초청해 경찰서 현장 체험 학습 및 어린이 범죄 및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익산서는 무더위와 방학으로 잠시 중단했던 현장 체험 교실을 여름방학을 일찍 끝내고 다시 수업을 시작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원아들을 대상으로 경찰서 현장 체험 학습과 어린이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한 것.

연일 경찰서 방문 학습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익산어린이집의 70여 명의 원아와 교사가 방문해 112 상황실 등 경찰서 견학과 순찰차와 싸이카 타보기 등 체험 활동과 '길조심, 차조심, 횡단보도로 건너요' 교통 안전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향후에도 익산서는 연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찰서 견학 및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기초 질서 및 교통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린이들이 선진화된 질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