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법학전문대학원생 5명이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열린 지식재산권실무실습과정에서 우수실무실습 표창장을 받았다.

▲ 왼쪽부터 김혁중, 최재원, 이희백, 권민지, 박진희 씨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특허청 지식재산권실무실습과정에서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은 2학년 김혁중, 최재원, 이희백, 권민지, 1학년 박진희 씨가 모든 실습과정에서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으며, 1명씩만 표창장을 받은 같이 참여한 타 대학 법학전문대학원과 비교해 5명이 우수학생으로 선정됨으로서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의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는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이 특허청으로부터 지식재산권분야의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될 수 있으며, 전국의 법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처음 열린 지식재산권실무실습과정에서 탁월한 실력으로 좋은 성적을 올려 우수법학전문대학원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한편, 이번 실무실습을 추진하고 학생들을 인솔한 법학전문대학원 정태호 교수는 “다른 학교 법학전문대학원생들보다 사전에 지식재산권법에 관한 선행학습을 철저하게 실시했다”며 “학생들이 모든 실무실습과정에서 우수한 면모를 보여줘 이번 실무실습과정이 특허청과 같은 정부기관에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의 지식재산권분야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