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최종선)의 지난 26일 청렴 및 봉사 동아리 세심회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홀로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익산서의 중점 추진 사업인 '아름다운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관내의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어르신을 찾아 위문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함께 전화사기(보이스 피싱)나 교통사고 예방 등의 홍보를 병행하며 주민과 친화하고 정성을 다하는 경찰상을 정립하자는 취지로 처음으로 시행했다.

특히, 폭우과 태풍으로 피해가 컸던 익산시 망성면에 홀로 거주하는 독거 할머니 두 분과 어남 경로당을 찾아 주거지와 경로당 주변 환경정리 봉사활동과 포돌이 양심방의 신고 물품과 세심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