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시립마동도서관에서 2011년 독서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한국 사립작은도서관협회 전북지회와 익산 시립마동도서관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관련자나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질적인 도서관 운영지식을 제공하며, 작은도서관이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여 자립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작은 도서관 운영자들의 친목도모, 정보교환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있다.

세미나 내용은 작은도서관 운영 매뉴얼 안내(정기원 마동도서관 관장),도서관 관리 프로그램 사용방법(권광선 개발자), 자료 분류의 이론과 실제 (최흥식 박사, 전주대학교 중앙도서관장), 작은도서관과 지역공동체문화(조윤희 박사, 중앙대문헌정보학과) 등 작은도서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강의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도서요약’ 방법을 소개해 작은 도서관 자립 방안을 제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익산 시립마동도서관 (722-3344~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