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총동문회는 금일 교과부에서 발표한 정부재정지원제한 및 학자금 대출제한대학에 모교 원광대학교가 포함된 것에 대해 본인을 비롯한 14만 여 동문들은 충격과 함께 경악 금할 수 없다.

특히 지방대학에 절대적으로 불리하게 적용된 평가기준뿐만 아니라 전북권 대학들이 대거 포함된 점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고, 이데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

교과부에서 제시한 지표관리를 소홀히 한 법인 및 학교 측에도 명확한 책임소재를 묻지 않을 수 없다.

총동문회는 현 비상상황에서 대학정상화를 위한 지원에 법인, 학교, 동문, 재학생, 지역사회 등과 협력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다.

2011. 9. 5

원광대학교 총동문회장 최규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