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립영등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부터 목요문화극장을 확대 운영한다.

기존의 월3회에서 최대 월 5회까지 횟수의 증가와 더불어 기존의 영화상영, 공연영상물에 음악 감상과 해설뿐 아니라, 새롭게 미술 관련 내용이 추가되어 운영된다.

첫째 주에는 각종 공연물과 영상물 속의 음악이야기를 전문 강사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둘째와 넷째 주에는 다양한 테마가 있는 영화 상영, 셋째와 다섯째 주에는 미술관련 영상물을 관련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미술문화프그램은 오는 15일 ‘트랜스아방가르드로서의 패러디’, 29일 ‘시뮬라크라로서의 패러디’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운영된다.

한편, 금요일에 운영되던 여성을 위한 레이디 시네마는 더 많은 이용자들의 참여를 위해 기존의 오후 2시 상영에서 목요문화극장과 동일한 시간대인 오후 7시 30분으로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