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민뉴스가 지난 2006년 5월 8일에 금강동에서 창간한 후, 마동, 어양동, 주현동, 중앙동, 남중동을 거쳐 인화동으로 새로운 둥지를 마련했습니다.

익산시와 시의회 광고, 각 영업점 광고, 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보내 온 후원금 그리고 영상제작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면서도 늘 운영비가 모자라 허덕이면서도 떳떳함과 자존심으로 명예를 더욱 중시했기에 지금까지 지탱할 수 있었습니다.

이 와중에 인화동 동우오피스텔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해 익산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갚고자 개소식 및 후원의 밤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시민들의 제보를 받는 장소로, 그리고 사랑방으로 그 누구나 쉽게 와서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또한 영상인터뷰를 할 수 있는 별도의 룸을 만들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 및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입니다.

이에 오는 23일(금) 오후 4시부터 특별한 행사는 없지만 간단한 다과를 나누며 [익산시민뉴스]의 앞날을 위해 축복해 주시고 격려를 당부하고자 합니다.

추신- 이날 화환은 받지 않고 쌀로 대신 받겠습니다. 모아진 쌀은 [익산시민뉴스]가 후원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로 보내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초청장은 별도로 발송하지 않습니다. 또한 익산시민뉴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의견과 응원의 메시지를 덧글을 통해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날짜 : 2010년 9월 23일(금) 오후 4시부터

장소 : 인화동 동우오피스텔 102호(아래 약도 참조)

후원계좌 : 438-009251-01-011 기업은행 (예금주:익산시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