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명장 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마이스터전북기계공고(교장 박인원)에서 내일 16일(금) 입시설명회를 갖고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등과 산학 협약 및 취업 약정을 맺고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맞춤형 기술 인재 육성을 선도하는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전북기계공고에서는 2012학년도 300명의 마이스터신입생을 선발한다.

졸업 후 우수기업 취업 및 산업기능요원으로 군복무를 대치할 수 있으며, 전교생 해외선진산업체 연수와 성적우수학생의 해외연수 등을 보장하고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술 영재를 육성하고 있다.

마이스터전북기계공고는 2012학년도에 로봇자동화과를 신설하고 로봇제어전공 60명을 비롯하여 폴리메카닉스과 60명, 컴퓨터응용금형과 80명, 산업플랜트과 40명과 로봇자동화과 메카트로닉스전공 60명 등 총 300명을 선발하는데, 특별전형 10%는 사회적배려자 5%와 학교장 추천 5%로 30명을 선발하고 270명은 일반전형으로 선발된다.

입학금 및 수업료 전액을 국비에서 지원하는 마이스터국립전북기계공고 2012학년도 입시설명회는 교내 청룡관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후 6시 30분부터 개최된다. (입시안내문의 : 063-720-5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