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최덕률)는 오늘(21일) 본부 회의실에서 녹색어머니 전북연합회(회장 이경희)와 저탄소 녹색생활실천운동인 GLORY운동의 활성화에 공동협력을 다짐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녹색어머니 전북연합회는 관내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서 약 2만 2천여 명의 회원이 교통안전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녹색생활실천에 기여하는 동시에 상호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라북도 녹색어머니회 임원 및 지역회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이용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와 안전ㆍ봉사ㆍ체험활동 등 다양한 협력사업 수행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최덕률 전북본부장은 “한국철도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GLORY운동이 온 국민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와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이경희 회장은 "GLORY운동의 의미에 대한 공감하며, 앞으로 녹색어머니 연합회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의견개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