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체험, 수변여가 활용 관광자원의 중심 '성당포구'

금강하류 익산권역은 4대강 중 수변자연경관 및 수자원활용 여건이 가강 뛰어난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역으로 생태하천 조성과 체험을 중심으로 한 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현재 익산 웅포-성당-용안에 이르는 금강변에는 익산시와 전라북도, 문화관광체육부, 국토해양부 등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 9개 사업에 약 1,000억원에 달하고 있어 금강변의 커다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주요 추진사업으로

▸22만여평 부지에 습지 등 생태복원과 더불어 경관조망권 및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있는 『용안지구 수변공간 생태습지 조성사업』이 한창 진행중에 있으며,

▸웅포 및 용안지구 하천 유휴부지에 조성되는 억새단지와 연계하여 성당포구마을 일원에 조성될『금강 녹새바이오 관광지대 조성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체험관, 교육관, 세미나실 등을 도입하여 체험 및 교육의 중심으로 조성할 예정으로, 생태탐사선을 도입하여 웅포 곰개나루권과 연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아울러 전통 포구마을로서의 정체성을 되살리고 공공디자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성당포구 마을가꾸기 사업』은 도농교류관 건립등을 통하여 체험과 함께 체류관광의 중심지로 조성하고자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 또한 성당포구에서 시작되는 금강지류중 최대지류인 『산북천 하천생태환경 정비사업』은 하천변 수변공간 조성과 더불어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자전거길과 연계』하여 장래 익산 시가지에까지 연결되는 자전거길 네트워크를 조성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여가생활 및 외래 방문객의 자거거길을 이용한 생태탐방에 크게 기여할 것 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익산시는 현재 금강변에서 이루어지고 있거나 계획된 사업들이 성당포구를 중심으로 웅포에서 용안 용머리까지 연결되는 익산 금강권역의 중요한 관광자원으로 활용될수 있도록 사업추진 효율성 및 관광인프라 구축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실무부서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레저시설 등 지속적인 관광․휴양시설의 도입을 통하여 “관광 익산”의 새로운 명소로 조성 할 예정입니다.

▲ 성당포구마을 도농교류관』 -성당제 인도교를 통해 생태습지 및 포구마을 연결

춘포용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익산시는 춘포면 춘포리, 용연리 일원에 대하여 총사업비 36억원(국비16억원, 도비5억원, 시비15억원)을 투자하여 수로정비 1.2km, 배수펌프장 1개소를 정비하는 사업을 2009년에서 2011년까지 3개년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위 사업을 추진하여 집중호우시 춘포면 중촌, 화신, 판문마을에서 유출되는 우수처리로 주택(350가구) 및 농경지 침수(34ha)를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기존에 무단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로 악취가 진동하던 수로를 정비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정비하였으며, 인근 주민들이 연세가 있음을 감안하여 산책로는 탄성포장으로 설계하고 소규모 공원 및 체육시설도 포함하여 시공 중에 있다.

위 사업은 금년 11월말 준공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춘포면에서 유입되는 우수를 처리 함으로써 주택 및 농경지 침수 피해가 해소될 뿐만아니라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1년 추계 도로정비 계획 추진

익산시는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여름철 호우 등으로 인한 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여 제설자재 및 장비를 점검함으로써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 도모 등 설해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2011년 추계 도로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정비대상은 포장도로 504.4km, 교량 104개소, 지하보도 및 차도 2개소, 그밖의 도로시설물이다.

시는 정비기간동안에 도로보수원 등 49명의 인력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12대를 동원하여 도로노견정비, 맨홀주변정비, 노상적치물 제거, 도로배수시설물 및 안전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특히, 정비기간동안 도로 정비를 철저히 추진하고, 동절기 설해대책과 연계한 각종 설해자재 보충 및 장비 일제점검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여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목천포천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익산시는 목천동, 평화동, 동산동 일원 지방하천인 목천포천에 대하여 총사업비 138억원(국비84억원, 도비27억원, 시비27억원)을 투자하여 하천정비 1.7km, 배수로정비 3km, 유수지조성 1km, 배수펌프장 2개소, 석탄1교재가설을 정비하는 사업을 2009년에서 2011년까지 3개년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위 사업을 추진하여 집중호우시 익산시 시가지에서 유출되는 우수처리는 물론 목천포천 만수로 인한 주택 및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익산시에서는 시에서 가장 근접한 지방하천인 목천포천에 대하여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하천을 정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체육시설 등을 설치하여 여성친화도시의 이미지에 걸맞는 휴식공간을 조성하였고, 하천둔치에는 지피류 및 관목류(갈대, 억새, 부들, 꽃창포, 털부처꽃, 달뿌리풀, 개쉬땅나무, 조팝나무등 )를 식재하여 하천을 거닐며 자연을 만낄할 수 있게끔 시민들을 배려하였다.

이처럼 목천포천을 정비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친수공간 조성을 금년 11월말까지 완료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의 이용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