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최덕률)는 지난 9월 30일 익산역 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이재경)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동참하고 녹색생활 실천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녹색생활 실천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 선도 및 환경오염 문제의 해결과 예방을 위하여 생활속 온실가스 줄이기,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환경정화활동 공동사업 진행등의 약속으로 지역사회 환경문화의식 확산의 공감대 형성에 의의가 있다.

최덕률 전북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상징되는 환경위기와 고유가로 대표되는 자원위기에 처한 이 시기에 철도는 가장 효율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며 이번협약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환경보전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