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not?(왜 안돼?) 이란 주제로 익산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영위하기 위한 '제13회 익산청소년문화축제'가 오는 22일(토)과 23일(일) 이틀동안 중앙체육공원 일대 및 부송중학교,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먼저 22일(토)에는 중앙체육공원과 부송중학교에서 풋살, 농구, 배드민턴 및 각종 이벤트로 익산청소년 체육대회가, 오후에는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익산지역 고등학생의 올바른 토론관 정립과 건전한 토론문화 형성을 위한 익산청소년 토론배틀대회가 개최된다.

다음 날인 23일(일)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예선을 통과한 노래 및 댄스 경연 무대인 익산청소년 문화예술제가 열린다.

한편 익산청소년문화축제는 교육 각 주체들의 이해와 소통의 장과 익산지역의 학생문화의 결집과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3월에 청소년기획단를 구성해 축제의 기획과 준비, 예선전, 공연장 연출 등 전 과정을 직접 학생들이 운영하는 익산의 자랑으로 내세울 수 있는 전국적인 모범 행사로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