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명품 교육도시 건설을 위한 익산시 교육발전협의회 전체회의를 가졌다.

이번 전체회의는 지난 6월 2일 '익산시 교육발전 협의회' 정비 후 구성된 소위원회(위원장 조명도)의 운영결과에 대한 중간보고다.

위원장을 맡은 이한수 시장은 시정방침인 “익산시 교육발전을 위해서 그동안 발굴한 여러 교육시책 등 중간보고를 갖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후 익산시 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익산시가 명품 교육도시로 체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교육 복지도시'를 실현해 대한민국 익산시대를 열겠다는 큰 꿈을 가지고 구성된 교육발전 협의회의 소위원회는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7월 21일 1차 회의시 조명도 위원을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그동안 4차례의 회의를 가진 바 있다.

소위원회에서는 익산시 교육발전 비전 및 목표를 설정하고, 6개 분야의 교육발전 정책방향 및 발전시책을 정립하였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캠프 운영 등 7건의 사업을 발굴해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등 활발히 소위원회를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