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너지서비스가 익산시 희망두드림센터 연계를 통해 익산지역 100명의 학생들에게 3천만 원의 행복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7일 남중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행복 장학금 수여식'에서 민충식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는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민 이사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행복한 꿈을 꾸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세상을 따뜻하게, 사람을 행복하게'라는 기업의 이념처럼 앞으로도 지역민을 먼저 돌아보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전북에너지서비스는 희망두드림센터에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추천해 달라고 요청했다. 희망두드림센터에서는 익산시 사례관리사, 각 읍면동, 학교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100여 명의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전북에너지 서비스는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익산 행복나눔마켓에 2백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