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후 5시, 익산 동산교회에서 열린 '제2회 동산동 아동ㆍ청소년의 특별한 가을날'행사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산동 아동청소년 복지 네트워크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동산초, 동남초, 신흥초, 동중, 동산사회복지관, 비전지역아동센터, 동산지역아동센터, 옥야지역아동센터, 익산 아동청소년지원센터의 학교 및 각 기관 학생들 약 1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파랑새문화예술단의 국악, 가요 등의 공연을 관람했다.

함께 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퓨전국악 공연을 보며 박수로 화답했고 예술단의 연주에 맞춰 가요를 부르는 등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레크레이션 강사의 동작을 따라하면서 잘 모르는 친구와도 친해져 가고 있었다. 그리고 마련된 김밥, 부침개, 귤 등의 음식을 먹으며 마무리했다.